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소스코드(Source Code)에 대한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by 씬사이언스 2023. 9. 7.

소스코드
소스코드

소스 코드는 2011년 미국 공상 과학 액션 스릴러 영화로 던컨 존스 감독, 벤 리플리 각본의 작품입니다. 제이크 질렌할이 미 육군 대위 콜터 스티븐스 역을 맡아 실제 열차 폭발 사건을 8분 동안 디지털로 재현한 공간에 투입되어 열차 폭발을 일으킨 테러리스트의 정체를 알아낸 후, 다음 테러를 막는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줄거리

 

미 육군 조종사 콜터 스티븐스 대위는 시카고로 향하는 메트라 통근 열차에서 깨어납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를 수행한 것이 마지막 기억이었기 때문에 혼란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친구 크리스티나 워렌과 열차 창문과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에게 그는 다른 사람, 즉 션 펜트리스라는 학교 선생님으로 보입니다. 그가 크리스티나에게 혼란스러움을 표현하는 동안 기차는 다른 기차를 지나가던 중 폭발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합니다. 스티븐스는 어두운 조종석에서 갑자기 깨어납니다. 공군 대위 콜린 굿윈은 영상 화면을 통해 스티븐스의 신원을 확인하고 열차 테러범을 찾는 임무를 알려준 후 스티븐스가 열차에서 깨어난 순간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스티븐스는 자신이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믿고 화장실 내부 통풍구에서 폭탄을 발견하지만 범인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합니다. 여전히 시뮬레이션 중이라고 생각한 스티븐스는 폭탄에서 나와 기차가 다시 폭발하기 전에 다시 메인 객실로 내려갑니다. 다시 캡슐에서 깨어난 스티븐스는 브리핑을 요구한 후 열차 폭발이 실제로 일어났으며 연쇄 테러로 의심되는 공격의 첫 번째 공격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폭파범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폭발 8분 전으로 다시 보내집니다. 이번에는 용의자를 쫓기 위해 크리스티나와 함께 기차에서 내립니다. 하지만 기차는 여전히 멀리서 폭발하고 스티븐스는 용의자를 심문하던 중 선로에 떨어진 후 지나가던 열차에 치여 사망합니다. 스티븐스가 다시 깨어나면서 캡슐 전원 공급 장치가 오작동합니다. 그는 크리스티나를 구했다고 주장하지만 러틀리지 박사는 그녀가 '소스 코드' 안에서만 구해졌다고 말합니다. 러틀리지 박사는 소스 코드가 죽은 승객들의 사망 전 8분간의 집단 기억을 이용해 과거를 재구성하는 실험용 기계라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다가오는 시카고에서의 두 번째 공격을 막기 위해 폭파범을 찾는 것뿐입니다. 다음 임무에서 스티븐스는 자신이 두 달 전에 작전 중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굿윈을 만나 자신이 신체의 대부분을 잃고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있으며 신경 센서에 연결되어 있다고 밝힙니다. 캡슐과 그의 건강한 몸은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그의 정신이 만든 "표현"입니다. 스티븐스는 이 강제 감금에 분노합니다. 러틀리지는 임무가 끝나면 그를 해고하겠다고 제안하고 스티븐스는 결국 이를 수락합니다. 무기를 구하려다 열차 보안 요원에게 체포되는 등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스티븐스는 떨어진 지갑을 통해 폭파범이 허무주의자인 국내 테러리스트 데릭 프로스트임을 알아챕니다. 그는 프로스트의 면허증과 차량 번호판을 외웁니다. 스티븐스는 프로스트가 소유한 밴 안에 설치된 사제 폭탄을 발견하고 크리스티나가 그를 따라가지만 둘 다 프로스트의 총에 맞아 죽습니다. 스티븐스는 자신의 지식을 굿윈에게 전달하여 경찰이 프로스트를 체포하고 두 번째 공격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는 임무를 완수한 것에 대해 축하를 받습니다. 러틀리지는 소스 코드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스티븐스를 죽이기로 한 거래를 몰래 포기합니다. 그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긴 굿윈은 마지막으로 스티븐스를 돌려보내고 8분 후에 생명 유지 장치를 끊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번에는 크리스티나와 날짜를 정하고 폭탄을 해체한 후 프로스트를 체포하여 경찰에 신고합니다. 그는 동료 군인으로 가장하여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화해하고 굿윈에게 이메일을 보냅니다. 8분 후 굿윈은 스티븐스의 생명 유지 장치를 중단합니다. 스티븐스는 8분이 지나도 주변 세계가 계속 발전하는 것을 보며 소스 코드가 단순한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다른 타임라인을 생성할 수 있는 기계라는 의심을 확인합니다. 스티븐스와 크리스티나는 기차에서 내려 데이트를 시작합니다. 같은 현실에서 굿윈은 스티븐스의 메시지를 받습니다. 그는 크리스티나에게 소스 코드의 진정한 능력을 알려주고 대체 현실의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등장인물

 

콜터 스티븐스 (Colter Stevens) - 주인공으로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한 역할입니다. 콜터 스티븐스는 시간 여행 기술을 이용하여 열차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소스 코드라 불리는 가상 현실 세계로 들어가는 전문가입니다.

크리스티나 워렌 (Christina Warren) - 미셸 모나한이 연기한 역할로, 열차폭탄 테러의 피해자 중 하나인 여성입니다. 콜터 스티븐스와의 상호작용이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콜린 굿윈 대령 (Colleen Goodwin) - 베라 파미가가 연기한 역할로, 콜터 스티븐스를 지원하고 시간 여행 임무를 지시하는 군의 고위 장교입니다.

데릭 프로스트 (Derek Frost) - 마이클 아든가 연기한 역할로, 열차폭탄 테러의 주요 용의자 중 하나로 나타납니다.

 

감상평

 

소스코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시간 여행을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이 특별한 소스 코드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려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그 신선한 아이디어와 스토리텔링입니다. 시간 여행은 과학 소설에서 자주 다루어지지만, 소스코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결합하여 독특한 설정을 만들어냅니다. 주인공이 미래의 사건을 재현하는 가상 세계에서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시도하고 실패하는 모습은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로 이끕니다. 전반적으로 소스코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스토리로 인상 깊은 과학 소설 영화 중 하나입니다. 멋진 연출과 연기력도 함께하는 이 작품은 컴퓨터 공학 및 과학 소설 팬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합니다.

댓글